2015년 5월 28일 목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28

1. 포털로 진화하는 페이스북, 레스토랑 평가 후기도 보여준다

페이스북, 미국에서 레스토랑 후기 서비스 'select' 선보여

일반 이용자나 음식 비평가들이 작성한 후기 공개

레스토랑 비평지와 협업해 콘텐츠 공금

  • 페이스북이 뉴스에 이어 레스토랑 평가서까지 제공하면서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 페이스북에서 식당을 검색하면 페이스북 친구들이나 다른사람들이 남긴 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음식 비평가들이 남긴 후기도 함께 나타난다.
  • 페이스북은 시범 서비스로 수천개의 레스토랑에 대한 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은 이용자나 비평가들이 작성한 부정적인 후기까지 모두 노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Source) 아시아경제 2015.05.28
 
 
<페이스북이 레스토랑 후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2. 트위터, 팔로워 개인정보 공개해 광고기능 강화한다

인구 통계, TV 취향, 관심 사항 등 개인 정보 공개 서비스

전략적 광고 가능 VS 프라이버시 침해

  • 오디언스 인사이트는 특정 트위터 계정에 팔로우(친구맺기) 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팔로워들의 인구 통계, 관심 사항, TV 취향, 생활 습관, 모바일 이용 행태, 상품 구매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 광고주들은 이로 인해 가령 바디워시 제품을 광고하려는 업체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잠재 고객들이 최근에 구매했던 제품과 관심 사항을 인식하고 그에 맞춘 광고를 할 수 있다.
  • 반면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공개되는 만큼 프라이버시가 침해된다는 지적도있다.
  • 트위터 측은 이에 대해 "광고주에게 전달되는 정보는 해당 팔로워들의 통합 정보이기 때문에 개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는 보호될 것"이라고 했다.
Source) 아시아경제 2015.05.28
 
 
<트위터가 개인정보를 공개해 광고기능을 강화하는 '오디언스 인사이트'서비스를 출시했다.>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22

1. 버즈피드 "모바일 경험에 집중하라"

“모바일 경험을 가장 우선시 한다. 데스크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됐는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한 배포에 집중한다. 모바일은 흥미로운 놀이터이기 때문이다.”

  • 버즈피드는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로운 글과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자 중 72%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유입된다
  • 버즈피드는 오로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이는 콘텐츠에 집중, 이에 최적화됐는지를 철저히 계산하고 적용한다.
  • 이 같은 이유는 소셜네트워크에서 보내는 시간 중 60%가 모바일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 이어 크레라 에디터는 모바일 독자들의 성향을 읽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특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경우 포맷이 매우 중요하고, 독자들의 반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넣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 사이먼 크레라 에디터는 “콘텐츠 제작자나 운영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실험해봄으로써 기다리지 말고 청중들이 있는 곳으로 적극 가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Source) ZDNET코리아 2015.05.22
 
 
<구글 사무실에서 강연 중인 사이먼 크레라 버즈피드 에디터>


 

 

2. "中 80後 파워블로거를 잡아라", 입소문 마케팅 '가열'

백화점들, 경쟁적 팸투어, "쇼핑할 돈에 최고급 숙박까지"

  • 백화점 업계가 중국인 관광객 '유커'(遊客)와 그중에서도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바링허우(80後) 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를 겨냥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 백화점들은 중국에서 영향력이 큰 파워블로거에게 항공비와 숙박비, 쇼핑비 등을 지원하고 VVIP급으로 대접하는 팸투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 1980년 이후 태어나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최신 소비 경향을 주도하는 바링허우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유커 대상 마케팅은 경품, 할인행사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동욱 롯데백화점 글로벌담당 매니저는 "지난 춘절 기간 방문했던 파워블로거들이 작성한 글의 조회 수가 총 40만건이 넘었다"며 "일반 온라인 광고 대비 4배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Source) 연합뉴스 2015.05.22
 
 
 
<지난해 진행된 신세계 백화점읭 요우커 대상 팸투어 모습>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20

1. 구글-트위터, 4년만 검색 제휴 재개

구글앱, 모바일웹부터 시작... 조만간 PC에도 기능 추가

  • 구글이 트위터와 검색 계약을 종료한 지 4년만에 다시 제휴를 재개해 구글 검색엔진에서 트윗을 볼 수 있게 됐다.
  • 이번 제휴로 구글은 검색 엔진에서 트위터의 실시간 컨텐츠를 확대할 수 있다.
  • 트위터는 신규 이용자의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기존 사용자들의 관여도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 예를 들어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궁금하다면 구글의 빠른 검색창에서 스위프트의 가장 최신 트윗을 볼 수 있다.
  • 트위터는 신규 사용자가 예전만큼 늘지 않는 상황에서 광고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한 대책이이 필요해 구글과 손잡은 것으로 보인다.
  • 이번 검색 제휴로 트위터의 트래픽이 늘어나고 사용자들의 관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Source) 뉴스1뉴스 2015.05.20
 
 
<4년 만에 검색 제휴를 맺는 구글과 트위터>
 
 

2. 페이스북 "세계 인구 3분의2가 잠재 고객

 
"우리의 여정을 생각해봤을 때 14억 명 사용자를 갖고 있는 것도 대단하지만 아직 세계 인구
3분의 2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연결시키고 공유할 수 있는 힘을 사람들에게 주자는 것이다. 이 여정을 함께 갔으면 좋겠다.”
  •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대표는 서울에서 '페이스북, 호기심을 연결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니어리 대표는 페이스북이 전세계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주요 플랫폼이라는 차원에서 최근 네팔 지진 소식을 제일 처음 전한 매체가 바로 페이스북이었다고 소개했다.
  • 또한 세이프티 체크 앱을 개발해 수 백만명의 사람들이 앱을 통해 희생자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페이스북을 통해 75만 명의 사람들이 1700만 달러의 기부금도 모았다.
  • 이에 니어리 대표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방식이 바뀌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특히,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아직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지 않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 페이스북 14억 사용자 중 85%가 모바일 기기로 사용하고, 65%가 매일 접속하며 인터넷 사용시간 5분 중 1분을 페이스북에 할애하며 모바일 디바이스 4분당 1분의 시간이 페이스북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ource) ZD넷코리아 2015.05.20
 
 
 
 
<서울디지털포럼(SDF)에서 강연 중인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태지역 총괄대표>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19

1. 페이스북 메신저, 게임까지 담는다.

페이스북, 메신저 창에서 게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중

종합 메신저 플랫폼으로 발돋움 위한 전략

  • 페이스북 메신저가 게임 기능을 추가해 메신저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구체적인 계획이나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간단한 캐주얼 게임이 채팅 창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친구들과 채팅을하며 게임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 현재 영상 및 음성 통화, 송금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또 스포츠 소식이나 일기 예보의 정보를 위해 전 세계 40개 채널과 제휴를 맺었다.
  • 또한 SDK를 공개해 확장성을 넓히는 전략을 택했다. 가령 택배 추적 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채팅 형식으로 제공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 현재 페이스북 메신저 MAU는 6억명, 전체 가입자는 14억명으로 추산된다.
Source) 아시아경제 2015.05.19
 


<메신저를 활요해 게임까지 진출하려는 페이스북>
 
 
 

2. 모바일 블로그 시대, '해시태그'(#) 마케팅 시장 열린다.

네이버 모바일 전용 블로그 '포스트' 사용자 급증

해시태그 기반 정보 분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각과

다음카카오도 '플레인'으로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 시작

  • 네이버 포스트의 지난 주 PV가 5000만을 넘어섰다. 이에 지난 달 PV는 2억8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2월 대비 1억건이나 늘어난 수치다.
  • 블로그가 기업의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트래픽을 확보하려는 상업적 블로거와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특히 네이버는 지식인보다 포스트를 상단에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검색 개편을 단행했다.
  • 개편 후 4월 둘째주에는 217만명 가까이 방문자가 늘어났다.
  • 특히 해시태그와 모바일에 최적화 된 이미지와 동영상 컨텐츠가 많은 사람을 유입시키는 요인이 된다.
  • 그리고 다음카카오의 '플레인'은 최근 2주간의 컨텐츠 포스팅 수치가 60% 상승했다.
Source) 이데일리 2015.05.19
 
 
 
 
<네이버 포스트 화면 예시>

<다음카카오 플레인 화면 예시>


2015년 5월 18일 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18

1. 구글, 검색 상품 구매... 쇼핑 본격 진출

아마존 견제, 모바일 쇼핑 시장 전운 감돌아

  • 구글이 모바일에서 검색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 아마존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 특히 안드로이드 지배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현재 쇼핑몰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시장도 구글의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 '구매'버튼을 통해 구글 모바일 사용자들은 상품 검색과 구매를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 이같은 행보는 아마존을 견제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아마존의 자체 검색 기능 강화)
  • 구매 버튼 도입으로, 별도 계정 없이 구글 정보로만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받는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  80% 이상 차지하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내에서도 전자상거래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Source) ZD넷코리아 2015.05.18
 
 
<모바일 쇼핑 시장에 뛰어 들기 시작한 구글>
 
 
 

2.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 앱 체류시간 가장 긴 앱은 '카카오톡'

  •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 올해 1분기 한국 모바일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 지수는 125를 기록했다.
  • 단일 앱으로는 카카오톡, 분야에서는 미디어와 동영상 관련 앱들의 데이터 소비량이 많았다.
  •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유튜브와 네이버, iOS에서는 네이버와 페이스북이 각각 카카오톡의 뒤를 이었다.
  • 전체 모바일 활동의 60%가 커뮤니케이션과 소셜이 차지했다.
  • 현재 한국 인구를 고려했을 때 인터넷 사용 비율을 90.6%이다.
Source) 중앙경제 2015.05.18
 
 
 
<2015년 1분기 아이폰, 아이패드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비교>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15

1.아마존, 앱 개발자 위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선보인다

  • 모바일 광고 시장에 아마존이 출사표를 던졌다.
  •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앱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마존의 태블릿PC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과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 이마케터의 보고서를 보면, 약 31조2천억원의 미국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은 1%도 차지하지 못했다.
  •  하지만 아마존이 뛰어들며 모바일 앱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말했다.
Source) 조선비즈 2015.05.15
 
 
 
<모바일 광고 플래폼에 뛰어든 아마존>
 
 

2.페이스북, '미디어 지배자'되나.. NYT BBC 등 9개사 뉴스 제공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한국의 포털처럼 언론사 뉴스를 페이스북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 지금까지는 페이스북을 통해 기사에 접속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 독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 현재 아이폰앱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안드로이드 등으로 차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언론사들은 어떤 독자가 어떤 기사와 광고를 읽었는지 페이스북으로 부터 정보를 공유받기로했다.
  • 이는 언론사가 기사의 내용과 수익 모델을 관리할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이다.
  • 한편, 조사업체에 따르면 미국 인터넷 사용자 중 절반이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및 정부 관련 기사를 본다고 말했다.
Source) 동아닷컴 2015.05.14
 
 
 
<페이스북을 통해 내셔널 지오그라피의 기사를 보는 모습>
 


2015년 5월 14일 목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14

1. '우버' 기업가치 1년 새 3배, 500억 달러... 페이스북 제쳐

작년 매출 4억 달러의 120배

  •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버가 15억~20억 달러의 신규 자금 모집에 나설 계획이며 펀딩이 마무리되면 기업가치는 5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작년 5월에 우버의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였다. 1년 새 3배로 높아진 것이다.
  • 만약 500억을 넘게 되면 중국의 '샤오미'를 제치고 전 세계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기록하게 된다.
  • 샤오미는 지난해 12월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고 45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 우버의 매출 대비 기업가치는 페이스북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이다.
Source) 중앙일보 2015.05.12
 
 
 

<매출 대비 기업가치 120배를 기록한 글로벌 네트워크 운송 사업자 'UBER'>

 
 

 2. 모바일결제 잡아라... 유통공룡과 짝짓기 나선 알리바바와 텐센트

알리바바- 美 월마트, 텐센트-佛

  • 중국 IT 공룡들이 오프라인 유통시장 장악에 나섰다.
  • 알리페이가 미국 월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하겠다 밝혔다.
  • 알리페이는 가입자만 8억명이 넘으며 활동적인 이용자는 2억7천 명이다.
  • 알리페이는 우선 남부 도시 선전을 시작으로 전역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 이에 따라 핀테크 선두주자로 불리는 텐센트도 이같은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 텐센트는 까르푸와 제휴해 대도시를 시작으로 위쳇월렛 결제를 도입했다.
  • 중국 IT기업들은 O2O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성장 부진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글로벌 유통기업들의 수요와 맞물리게됐다.
  • 현재 중국 내 제3자 결제서비스 규모는 지난해 이미 약 1234억원을 넘어섰다.
Source) 이데일리뉴스 2015.05.14
 
 
 

<글로벌 거대 유통 기업과 제휴하고 본격적인 O2O시장에 뛰어든 텐센트 마화텅(좌)회장, 알리바바 마윈(우) 회장>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13

1. 카카오페이, 6개월만에 가입자 400만명 확보

  •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출신 반 년만에 가입자수 400만을 돌파해ㅆ다. 이는 국내 신용카드 이용자의 약 15%이다.
  •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기반 결제 서비스 중 최대 가입자이다.
  • 카카오페이는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 이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15일부터 진행 할 예정이다.
Source) 이데일리 2015-05-13
 
 
<최근 가입자 수 400만을 돌파한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
 
 

2. 버라이즌, AOL 인수 목적은 광고플랫폼

광고 자동거래-측정 기술... 콘텐츠 쪽은 큰 관심 없어

  •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AOL을 44억 달러에 인수했다.
  • 미디어들을 대거 보유한 AOL의 인수 배경엔 광고 플랫폼이라 외신들은 분석했다.
  • AOL 광고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 고객들이 온라인 광고를 자동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부분이다.
  • 특히 스마트폰에서 고객들이 광고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측정하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 이렇게 스마트폰에 특화된 AOL이기에 통신사인 버라이즌에게 매력적인 대상이 되었다.
  • 특히 버라이즌의 모바일 이용 데이터를 잘 결합하면 기기를 넘나드는 컨텐츠 소비를 정밀 측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버라이즌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고객 저보와 AOL의 탁월한 광고 자동 집행 및 분석 기술을 결합할 경우 어떤 새로운 것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Source) ZD넷코리아 2015-05-13 
 
 
<팀 암스트롱 AOL 최고경영자>
 
 
<버라이즌이 AOL을 인수한 것은 컨텐츠보다 광고플랫폼을 노린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

2015년 5월 12일 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12

1. 샤오미, 알리바바, 비야디 잇단 미국 진출... 중국 IT의 역습 거세진다.

샤오미, 6월 온라인몰 설립, 스마트폰 액세서리 판매

알리바바, 소셜커머스 '줄릴리' 지분 매입, 미국 사냥 가속

비야디, LA교통국 전기버스 공급, 내년 전기트럭도 납품

  • 기술과 자본력을 축적한 중국 기업들이 이제는 역으로 미국 본토를 공습하고 있다.
  • 샤오미는 현재 중국에서 저가폰 돌풍을 일으키고, 인도 브라질 등 중남이, 러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 샤오미는 현재 전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이고 기업 가치는 약 49조원에 이른다.
  • 중국 회사들이 더 이상 모조품보다 혁신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 알리바바도 소셜커머스 줄릴리를 사들였는데 미국 시장을 조사하고 앞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전문가는 중국 시장을 장악한 경험에 비춰보면 알리바바는 미국에서도 중요한 경쟁자로 부상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이 밖에도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는 LA 롱비치 교통국에 총 60대 전기버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Source) 서울경제 2015.05.11
 
<최근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중국 기업들>
 
 

 

2. 중국 IT산업, 알리바바와 텐센트로 통한다

모바일 결제, 인터넷은행, 스마트시티서 '정면 대결'

  • 중국 IT 산업은 두 마리 말이 이끈다 한다.(알리바바 회장 : 마윈, 텐센트 회장 :마화텅)
  • 처음엔 두 회사가 고유 영역에서만 사업을 확장하며 직접적인 경쟁을 피해왔다. 알리바바는 온라인 쇼핑몰을, 텐센트는 메신저 서비스가 대표한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 하지만 13년 후반, 인터넷의 중심이 PC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서로의 밥그릇을 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 "굶어죽어도 온라인게임에는 손대지 않겠다"던 마윈도 결국 게임 플랫폼으로의 진출을 선택하고, 텐센트도 중국 내 2대 전자상거래 업체를 인수하며 알리바바의 안방을 정조준했다.
  • 이들이 가장 불꽃튀게 맞붙는 영역은 '핀테크'이다. 현재는 알리페이의 점유율이 82.3%지만 텐센트가 위챗을 활용해 시장 영향력을 키우려 하고 있다.
  • 또한 모바일 결제서 밀린 텐센트는 인터넷 전문은행 영역으로 발 빠르게 움직였다.
  • 이제는 스마트시티와 헬스케어에서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각 자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어떻게 시장으로 확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Source) 뉴스토마토 2015.05.12
 
 
 
<이제는 정면 대결을 준비 중인 두 회사의 기업 개요>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11

1. 텐센트가 여는 '인터넷 플러스(+)' 시대는 무엇인가?

  • 마화텅 회장은 최근 중국 컨퍼런스에서 인터넷이 모든 산업에서 통용될 수 있는 일종의 발전 수단이라고 전하며, 텐센트는 향후 3가지 방면에서 인터넷 플러스(+)의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 위쳇, 모바일 QQ로 스마트 도시 서비스 구축

  • 텐센트는 기존 자사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 기능이 일부 도시에만 지원했고, 그 내용도 도시마다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16개 도시가 텐센트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새롭게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 모바일 QQ와 웨이신은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이 두가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으로 지방 공공서비스를 사용자와 연결하고, 교통국, 민원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있다. 세부적으론 세금, 범칙금 납부, 주식, 의료서비스 등 사용자 일상의 모든 것을 웨이신 플랫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 23살 이하 고객이 45%를 차지하는 모바일QQ는 향후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 클라우드 컴퓨팅이 기술의 장벽을 낮춘다.

  • 기초인프라 부문에 있어 요구하는 수준이 매우 높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의해 시장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 텐센트는 본인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운용해 다양한 정부의 관리업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 창업아이디어를 꾀할 수 있는 공간을 창설할 것

  • 현재 텐센트는 자사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위해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 매월 8억1,500만명의 QQ유저와 5억 명의 위쳇 유저에게 자사의 앱인 MyAPP을 매일 1억2천만 개씩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 인터넷 플러스 창업센터를 설립하여, 연구 및 교류가 활발히 진행 할 플랫폼을 만들고 텐센트의 상품과 창업센터의 결합을 통해 큰 효과를 거두리라 생각한다.
Source) 두두차이나 2015.05.08
 
<중국 컨퍼런스에서 인터넷 플러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마화텅 텐센트 회장>
 
 

2. 페이스북, 자체 모바일앱 검색엔진 테스트... 왜?

구글링 없이 링크 공유 지원

  • 페이스북이 자사 모바일앱용 검색 엔진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 일부 사용자들을 상대로 페북 모바일앱에서 상태 업데이트시 활용할 뉴스나 웹사이트 링크를 쉽게 찾아 공유할 수 있는 검색 엔진을 테스트 하고 있다고 한다.
  • 현재 일부 iOS 사용자들은 '링크 추가하기' 옵션을 통해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컨텐츠 링크 목록을 보여주고, 이 중 하나를 누르면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별도의 설명도 쉽게 붙일 수 있다.
  • 보도에 따르면, 페북은 링크 추가하기 기능을 위해 1조개 이상의 페이스북 포스트에 대한 색인화 작업을 마쳤다.
  • 이것은 페북 검색엔진이 구글에 없는 데이터에 기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 기능은 현재 페이스북이 준비중인 '포털형 뉴스 서비스'를 쉽게 공유하게 하기 위한 전술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Source) 지디넷코리아 2015.05.10

 
<페이스북 창업자 겸 CEO 마크 주커버그>
 


2015년 5월 8일 금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08

1. IBM, 페이스북, 1인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개발한다.

IBM 데이터 분석, 페이스북 SNS 광고 결합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

  • 소비자의 선호도를 분석해 기업이 안내하고 싶은 상품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IBM과 페이스북이 손을 잡았다.
  • 이들은 'IBM 커머스 씽크 연구소'의 첫 파트너로 참여해 1인 맞춤형 브랜드 경험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 IBM의 '마케팅 클라우드' 솔루션이 페이스북의 '커스텀 오디언스'광고 서비스와 결합해 소비자들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기업들이 시간 제약, 기기 제약 없이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 분류 기술은 IBM의 '저니 애널리틱스'기술을 통해 페이스북에 활동 중인 14억4천만 명의 사용자 중 기업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찾아내 분류한다.
  • 블레이크 챈들리 페이스북 부사장은 "연구소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해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urce) 아시아경제 2015.05.07
 
 
<IBM과 페이스북이 손을 맞잡고 개별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개발을 시작한다.>
 
 

2.우버, 노키아 지도사업 노린다

NYT 보도... "30억 달러에 인수 제안"

  • 우버가 노키아의 지리정보 서비스인 히어(HERE)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 '히어'는 노키아가 휴대폰 사업 부문을 MS에 매각하고 남은 세 가지 사업 부문 중 하나다.
  • 현재 노키아 지도 사업은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장의 80%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노키아는 매년 지도 업데이트를 위해 수 억 달러를 투자할 정도로 공을 들여왔다.
  • 하지만 지도 사업은 노키아 전체 매출의 8%를 조금 밑돌았을 뿐이다.
  • 만약 우버가 히어를 손에 넣을 경우 상당한 경쟁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 우버는 현재 구글 의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urce) ZD넷 코리아 2015.05.08
 
 
 
<네트워크 운송 사업자 우버가 노키아 지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년 5월 7일 목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07

1. 온라인 쇼핑, 40%는 모바일로 한다.

통계청 자료 "모바일 거래, 작년보다 80% 증가"


  • 2015년 1분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0% 가까이 늘어나면서 전체 비중도 40% 선을 넘어섰다.
  • 2015년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3천 6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거래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 증가한 것이다.
  • 특히,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분기에 비해 3%감소했지만,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오히려 3% 증가했다.
  • 따라서,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의 비중은 40.9%까지 늘어났다.
Source) ZD넷코리아 2015.05.04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전체 온라인 거래액 중 상품군 별 구성비>

<모바일 쇼핑 거래액 중 상품군 별 구성비>

 
 

2.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심한 검열로 인기 '시들'

 
  • 중국 인터넷 당국은 웨이보에 올라온 방대한 분량의 글에서 금기어를 즉각 찾아내 삭제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한다.
  • 시나 웨이보에서 삭제되는 내용은 전체의 12%에 달한다.
  • 따라서 누리꾼들이 점점 외면하기 시작해 웨이보가 SNS에서 중심적인 기능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 현지인 인터뷰에 따르면 " 내 친구들은 웨이보 대신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 위챗은 검열이 이뤄지지만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아 누리꾼들은 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앞서 중국 인터넷 관리 당국은 시나닷컴이 '불량정보' 유통을 시정하지 않는다면 사이트 폐쇄조치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Source) 연합뉴스 2015.05.07
 
 
 
 
<최근 검열로 인해 인기가 시들해진 시나 웨이보>

 

3.다음카카오,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 6월 종료

 
  •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던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이 6월 30일 종료된다.
  • 국내외 마이피플 가입자 수는 2800만명이고 MAU는 약 280만 명 수준이다.
  • 다음카카오는 합병 이후에도 마이피플, 카카오톡을 분리해 운영했다.
  • 하지만 한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마이피플을 정리하고, 모바일 쇼핑 카카오픽도 6월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Source) 조선biz 2015.05.07
 
 
 
<6월30일 서비스 종료예정인 다음카카오의 '마이피플'>
 

2015년 5월 6일 수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06

1. 페이스북 '인터넷 닷오그' 플랫폼 개방 선언


  • 개발자들은 공개된 조건들을 준수하기만 하면 인터넷닷오그와 연동되는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사용자들이 가지는 서비스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 인터넷닷오그에 참여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1)사용자들이 전체 인터넷 사용으로 나아가도록 장려할 것 2)데이터 사용의 효율성 3)느린 연결 속도로 피처폰과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도록 기술적 사양을 준수할 것 등 3개의 가이드라인이 있다.
  • 따라서 인터넷닷오그에 참여하는 서비스 업체들은 대여폭이 커야 가능한 서비스에는 참여할 수 없다.
  • 아울러 자바스크립트,. SSL, TLS, HTTPS 등은 쓸 수 없다.
  • 페이스북이 인터넷닷오그 플랫폼을 개방키로 한 것은 일부 나라들에서 일어나는 '망중립성' 논란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 '망중립성'이란 통신업체가 서비스나 콘텐츠나 이용자에 대한 특혜나 차별 대우를 해서는 안된다는 통신 규제정책의 원칙이다.
Source) SBS 뉴스 2015.05.05
 
 
<인도에 방문해 인터넷닷오그에 대해 설명 중인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2. 이번엔 SNS, 쇼핑이다... 다시 맞붙은 네이버-다음카카오

 
  • 인터넷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두 회사간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다시 시작됐다.
  • 전문가들은 "모바일 SNS 등 스마트폰 특화 서비스와 쇼핑 사업 등이 두 회사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기서의 진검승부가 이들 서비스의 성공 여부에서 판가름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네이버가 사진 기반 모바일 SNS '폴라'를 출시한데 이어 스마트폰에 특화한 블로그 서비스 '포스트'를 전면 개편했다.
  • 이에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블로그 '플레인'을 출시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 또한 PC 기반의 블로그와 달리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게 특징이다.
  • 또한 쇼핑이란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는 '모두'를 선보였다. 이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이다. 네이버는 무료 분석 도구도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최근 쇼핑 검색도 개편했다. 기존보다 소비자가 트렌드와 이슈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에는 네이버페이도 선보여 검색-쇼핑-결제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다음카카오는 '쇼핑하우'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대중이다. 또한 카카오톡과 연계한 쇼핑 사업도 적극 추진중이라 밝혔다.
Source) 한국경제 2015.05.05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대표 서비스 비교>
 

3. '모바일 온리'시대 중기 대응전략 급하다.

 
  • '모바일 퍼스트'를 외치던 기업이 이젠 '모바일 온리'를 외친다. 모바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현실화되고 있다.
  • 스마트폰 이용자의 90%이상은 일주일에 4일 이상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며 85%는 매일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한다. 13년 기준으로 모바일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66분으로 PC보다 11분 높았다.
  • 구글은 지난달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 모바일 친화적인 페이지를 상위에 노출시키기로 했다.
  • 파이낸셜타임스는 구글 검색 정책 변화를 '모바일겟돈'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사이트는 검색 페이지 화면에 오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현재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속도는 모바일 사용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모바일 상거래 시장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처음으로 5조를 넘어섰다.
  • 중소상인에게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를 갖추는것은 하나의 도전이됐다.
Source) 전자신문 2015.05.05
 
<모바일 인터넷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 모바일 서비스 관련 통계>
 
 
 
 


2015년 5월 4일 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04

1. IT 공룡 텐센트. 미국 게임 시장까지 노린다.


텐센트, 미국 게임 제작사 글루모바일에 1300억원 투자
미국 게임 시장에 영향력 확대하기 위한 계획

  • 텐센트는 미국의 게임 제작사 글루모바일의 지분 14.6%를 약 1346억에 인수하기로 결정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텐센트는 지난해 약 7조 8000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거둔 게임 회사다.
  • 중국 내에서 'QQ'와 '위챗'을 바탕으로 게임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 글루모바일 역시 텐센트를 이용해 자사의 게임을 중국과 동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텐센트는 우리나라에도 투자의 손을 뻗고 있다. 카카오톡이 개발되기 전에 이미 카카오 그룹에 720억원을 투자했고, 현재 다음카카오의 2대주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10배가 넘는 투자 이익 뿐 아니라, 카카오톡을 벤치마킹해 위챗을 개발했다.
Source) 아시아경제 2015.04.30 





<최근 미국 게임시장에 진출을 시작한 텐센트>



2. 구글, '다트'로 안드로이드앱 만든다?


  • 구글 내부에서 자바 대신 다트를 사용해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가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
  • 다트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앱은 속도와 웹과의 긴밀한 통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구글 팀은 최근 개최한 다트 개발자 서밋에서 다트를 활용한 오픈소스 기반 모바일앱 UI 프레임워크인 '스카이'를 공개했다.
  • 구글팀이 스카이와 관련해 강조하는 것은 반응성과 속도다. 대부분의 기기와 모바일앱은 통상 60FPS지만 다트를 활용해 120FPS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고 한다.
  • 구그은 최근 다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전략을 수정했다.
  • 다트로 짠프로그램을 자바스크립트 버전으로 바꿔주는 컴파일링을 지원하는데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 한편 페이스북도 지난 3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 애플 iOS 운영체제가 탑재된 기기용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인 '리액트 네이티브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풀었다.
Source) ZD넷코리아 2015.05.04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개발 프로젝트로 이용하기 시작한 DART>
 
 
 
 

3.  '개방'에서 '관심사'로.. SNS의 끝없는 진화

 
원하는 정보만, 사진과 동영상 적극 활용
 
  • 개방형이 핵심이던 1세대 서비스를 뛰어넘어 이제는 모르는 사람들끼리 관심사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이른바 '관심사형 SNS'로 진화하고 있다.
  • 페이스북, 트위터로 대변되는 '개방형'이 주도한 1세대형 SNS의 특징은 전세계 누구나 친구를 맺을 수 있고 불특정 다수 누구나 내가 남긴 흔적을 볼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이런 점이 "사생활 노출과 정보 과잉 가능성으로 이용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곤 했다"고 말했다.
  • 이에 따라 '내가 아는 몇몇'에게만 얘기를 전하는 2세대 SNS, 즉 '폐쇄형 SNS'의 인기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며 인기를 끌었다. 네이버 밴드, 다음카카오 카카오그룹, SK커뮤니케이션즈의 데이비가 대표적이다.
  • 이런 서비스를 10-20대는 "학업이나 과제, 업무 용도", 40-50대는 "친목이나 동창찾기"를 주 목적으로 사용했다. 즉, 뚜렷한 목적을 갖고 아는 지인끼리 만남을 모바일에서 강화하는 것이다.
  • 3세대는 위의 두 세대를 교묘히 섞어놨다. '관심사'를 기반으로 대부분 사진과 동영상으로 관계를 맺는것이다.
  •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빙글 등을 꼽을 수 있다.
  •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폴라, 다음은 플레인을 출시했다.
  • 해시태그를 이용한 관심 주제 세분화가 빛을 보고 있다.
Source) 아이뉴스24 2015.05.04
 
 
 

<3세대 SNS로 각광 받기 시작한 네이버의 '폴라'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