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4일 목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14

1. '우버' 기업가치 1년 새 3배, 500억 달러... 페이스북 제쳐

작년 매출 4억 달러의 120배

  •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버가 15억~20억 달러의 신규 자금 모집에 나설 계획이며 펀딩이 마무리되면 기업가치는 5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작년 5월에 우버의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였다. 1년 새 3배로 높아진 것이다.
  • 만약 500억을 넘게 되면 중국의 '샤오미'를 제치고 전 세계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기록하게 된다.
  • 샤오미는 지난해 12월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고 45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 우버의 매출 대비 기업가치는 페이스북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이다.
Source) 중앙일보 2015.05.12
 
 
 

<매출 대비 기업가치 120배를 기록한 글로벌 네트워크 운송 사업자 'UBER'>

 
 

 2. 모바일결제 잡아라... 유통공룡과 짝짓기 나선 알리바바와 텐센트

알리바바- 美 월마트, 텐센트-佛

  • 중국 IT 공룡들이 오프라인 유통시장 장악에 나섰다.
  • 알리페이가 미국 월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하겠다 밝혔다.
  • 알리페이는 가입자만 8억명이 넘으며 활동적인 이용자는 2억7천 명이다.
  • 알리페이는 우선 남부 도시 선전을 시작으로 전역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 이에 따라 핀테크 선두주자로 불리는 텐센트도 이같은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 텐센트는 까르푸와 제휴해 대도시를 시작으로 위쳇월렛 결제를 도입했다.
  • 중국 IT기업들은 O2O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성장 부진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글로벌 유통기업들의 수요와 맞물리게됐다.
  • 현재 중국 내 제3자 결제서비스 규모는 지난해 이미 약 1234억원을 넘어섰다.
Source) 이데일리뉴스 2015.05.14
 
 
 

<글로벌 거대 유통 기업과 제휴하고 본격적인 O2O시장에 뛰어든 텐센트 마화텅(좌)회장, 알리바바 마윈(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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