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즈피드 "모바일 경험에 집중하라"
“모바일 경험을 가장 우선시 한다. 데스크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됐는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한 배포에 집중한다. 모바일은 흥미로운 놀이터이기 때문이다.”
- 버즈피드는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로운 글과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자 중 72%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유입된다
- 버즈피드는 오로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이는 콘텐츠에 집중, 이에 최적화됐는지를 철저히 계산하고 적용한다.
- 이 같은 이유는 소셜네트워크에서 보내는 시간 중 60%가 모바일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 이어 크레라 에디터는 모바일 독자들의 성향을 읽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특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경우 포맷이 매우 중요하고, 독자들의 반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넣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 사이먼 크레라 에디터는 “콘텐츠 제작자나 운영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실험해봄으로써 기다리지 말고 청중들이 있는 곳으로 적극 가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Source) ZDNET코리아 2015.05.22
![]() |
<구글 사무실에서 강연 중인 사이먼 크레라 버즈피드 에디터> |
2. "中 80後 파워블로거를 잡아라", 입소문 마케팅 '가열'
백화점들, 경쟁적 팸투어, "쇼핑할 돈에 최고급 숙박까지"
- 백화점 업계가 중국인 관광객 '유커'(遊客)와 그중에서도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바링허우(80後) 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를 겨냥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 백화점들은 중국에서 영향력이 큰 파워블로거에게 항공비와 숙박비, 쇼핑비 등을 지원하고 VVIP급으로 대접하는 팸투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 1980년 이후 태어나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최신 소비 경향을 주도하는 바링허우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유커 대상 마케팅은 경품, 할인행사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동욱 롯데백화점 글로벌담당 매니저는 "지난 춘절 기간 방문했던 파워블로거들이 작성한 글의 조회 수가 총 40만건이 넘었다"며 "일반 온라인 광고 대비 4배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Source) 연합뉴스 2015.05.22
![]() |
<지난해 진행된 신세계 백화점읭 요우커 대상 팸투어 모습>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