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2일 금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522

1. 버즈피드 "모바일 경험에 집중하라"

“모바일 경험을 가장 우선시 한다. 데스크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됐는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한 배포에 집중한다. 모바일은 흥미로운 놀이터이기 때문이다.”

  • 버즈피드는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로운 글과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자 중 72%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유입된다
  • 버즈피드는 오로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이는 콘텐츠에 집중, 이에 최적화됐는지를 철저히 계산하고 적용한다.
  • 이 같은 이유는 소셜네트워크에서 보내는 시간 중 60%가 모바일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 이어 크레라 에디터는 모바일 독자들의 성향을 읽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특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경우 포맷이 매우 중요하고, 독자들의 반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넣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 사이먼 크레라 에디터는 “콘텐츠 제작자나 운영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실험해봄으로써 기다리지 말고 청중들이 있는 곳으로 적극 가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Source) ZDNET코리아 2015.05.22
 
 
<구글 사무실에서 강연 중인 사이먼 크레라 버즈피드 에디터>


 

 

2. "中 80後 파워블로거를 잡아라", 입소문 마케팅 '가열'

백화점들, 경쟁적 팸투어, "쇼핑할 돈에 최고급 숙박까지"

  • 백화점 업계가 중국인 관광객 '유커'(遊客)와 그중에서도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바링허우(80後) 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를 겨냥한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 백화점들은 중국에서 영향력이 큰 파워블로거에게 항공비와 숙박비, 쇼핑비 등을 지원하고 VVIP급으로 대접하는 팸투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 1980년 이후 태어나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최신 소비 경향을 주도하는 바링허우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
  •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유커 대상 마케팅은 경품, 할인행사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구동욱 롯데백화점 글로벌담당 매니저는 "지난 춘절 기간 방문했던 파워블로거들이 작성한 글의 조회 수가 총 40만건이 넘었다"며 "일반 온라인 광고 대비 4배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Source) 연합뉴스 2015.05.22
 
 
 
<지난해 진행된 신세계 백화점읭 요우커 대상 팸투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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