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텐센트가 여는 '인터넷 플러스(+)' 시대는 무엇인가?
- 마화텅 회장은 최근 중국 컨퍼런스에서 인터넷이 모든 산업에서 통용될 수 있는 일종의 발전 수단이라고 전하며, 텐센트는 향후 3가지 방면에서 인터넷 플러스(+)의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 위쳇, 모바일 QQ로 스마트 도시 서비스 구축
- 텐센트는 기존 자사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 기능이 일부 도시에만 지원했고, 그 내용도 도시마다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16개 도시가 텐센트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새롭게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 모바일 QQ와 웨이신은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이 두가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으로 지방 공공서비스를 사용자와 연결하고, 교통국, 민원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있다. 세부적으론 세금, 범칙금 납부, 주식, 의료서비스 등 사용자 일상의 모든 것을 웨이신 플랫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 23살 이하 고객이 45%를 차지하는 모바일QQ는 향후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 클라우드 컴퓨팅이 기술의 장벽을 낮춘다.
- 기초인프라 부문에 있어 요구하는 수준이 매우 높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의해 시장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 텐센트는 본인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운용해 다양한 정부의 관리업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 창업아이디어를 꾀할 수 있는 공간을 창설할 것
- 현재 텐센트는 자사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위해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 매월 8억1,500만명의 QQ유저와 5억 명의 위쳇 유저에게 자사의 앱인 MyAPP을 매일 1억2천만 개씩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 인터넷 플러스 창업센터를 설립하여, 연구 및 교류가 활발히 진행 할 플랫폼을 만들고 텐센트의 상품과 창업센터의 결합을 통해 큰 효과를 거두리라 생각한다.
Source) 두두차이나 2015.05.08
<중국 컨퍼런스에서 인터넷 플러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마화텅 텐센트 회장> |
2. 페이스북, 자체 모바일앱 검색엔진 테스트... 왜?
구글링 없이 링크 공유 지원
- 페이스북이 자사 모바일앱용 검색 엔진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 일부 사용자들을 상대로 페북 모바일앱에서 상태 업데이트시 활용할 뉴스나 웹사이트 링크를 쉽게 찾아 공유할 수 있는 검색 엔진을 테스트 하고 있다고 한다.
- 현재 일부 iOS 사용자들은 '링크 추가하기' 옵션을 통해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컨텐츠 링크 목록을 보여주고, 이 중 하나를 누르면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별도의 설명도 쉽게 붙일 수 있다.
- 보도에 따르면, 페북은 링크 추가하기 기능을 위해 1조개 이상의 페이스북 포스트에 대한 색인화 작업을 마쳤다.
- 이것은 페북 검색엔진이 구글에 없는 데이터에 기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 기능은 현재 페이스북이 준비중인 '포털형 뉴스 서비스'를 쉽게 공유하게 하기 위한 전술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Source) 지디넷코리아 2015.05.10
![]() |
<페이스북 창업자 겸 CEO 마크 주커버그>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