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SNS 웨이신 하루평균 이용자 5억명 돌파
-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신(微信·위챗)의 하루 평균 사용자수가 5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하루 평균 사용자 수가 5억7천만명으로 집계댓다고 29일 보도했다.
-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9%나 증가한 수치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 웨이신은 베이징 등 4대 직할시와 광둥 선전시의 웨이신 보급률이 93%에 이른다며인터넷 접속수가 가장 낮고 규모도 작은 군소 도시에서도 28%의 보급률을 보였다고 공개했다.
- 또 가입자 1명당 평균 '웨이신 친구' 128명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 가입자들은 매일 총 467만시간(약 533년간에 해당) SNS 친구들과 무료통화를 하며 채팅을 하고 동영상을 즐기는 등 모바일 소통을 했다.
- 쇼핑서비스에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10시로 파악됐다.
- 특히 남성소비자들의 소비율이 여성의 1.3배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 가입자 중 42%는 1980년 이후 출생한 30대 중반인구로 조사됐다.
- 웨이신 가입 및 사용자의 절대다수가 젊은 층이지만 최근들어 노년층 가입자도 늘고 있다.
Source) MK증권 2015.10.29
http://vip.mk.co.kr/news/view/21/21/24415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