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싸이월드 백업...5일부터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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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국민 소셜미디어'로 통했던 싸이월드의 방명록·일촌평·쪽지 기능이 종료된다.
- 싸이월드의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는 것은 아니며, 10월 서비스 개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5일부터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새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 싸이홈은 '나'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며 게시물을 다른 소셜미디어에 동시에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Source) 동아닷컴 2015.10.1
http://news.donga.com/3/all/20151001/73931060/1
2. 취미·기호 따라 모였다 흩어졌다... "혼자라도 외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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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하이킹 소셜 모임> |
- 2030세대에게 '나홀로' 문화가 익숙해져 혼자 술을 마시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혼술'이 빠르게 번지고 있으며, 서울 번화가에 나홀로족을 위한 술집이 들어서는 것도 이 같은 유행을 반영한다.
- 동시에 나홀로족은 SNS를 통해 만남을 가져, 낯선 사람들끼리 모여 밥을 먹거나 취미 활동을 함께 즐기는 '소셜 모임'을 갖는다.
- 규칙이 없고 인간관계의 부담이 적으며 참여가 자유로운 것이 소셜 모임의 장점이다.
- 심지어 사회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거나 해외에서 만남을 가지는 소셜 모임도 인기를 얻고 있다.
- 소셜 모임이 늘어나며 모임을 주도하는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소셜 모임은 취미와 기호를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는 점에서 공동체의 기능을 대신할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이 있는 반면, 지속적 관계보다는 일시적 접속에 가까워 관계의 성숙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Source) 한국일보 2015.10.1
http://www.hankookilbo.com/v/b01099c57ba34a8badc1601fbe37e5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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