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세기 종합상사' IT서비스업계 "사업영역 무한 확장"
태양광발전부터 인터넷전문은행까지… 신성장동력 다각화
- IT 서비스업체들이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시스템통합(SI)에 사활을 걸던 주요 대기업 계열사들이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공공 SI 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사업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 LG CNS는 최근 일본 오이타현에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을 따내며 국내 기업 중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의 최대 실적을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다.
- 태양광 발전의 경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핵심인 에너지관리시스템에 강점을 갖는 IT회사가 영위하기 적합한 분야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 SK C&C는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공급하였다.
- 삼성 SDS는 오라클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으며 중국 물류 IT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물류 업무처리아웃소싱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 포스코ICT는 스마트빌딩 시스템 구축 사업,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역무자동화시스템 사업 등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 20세기에 종합상사가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팔방미인 역할을 했듯이 21세기에는 IT서비스가 그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며, 향후 IT서비스 업체들의 영역 확장은 더욱 거세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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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의 중국 상하이 직영2호점> |
Source) 연합뉴스 2015.7.2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6/0200000000AKR20150726050900017.HTML?input=1195m
2. 올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59% 증가
올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5200만TB, 2018년엔 1억 7300만TB까지 증가
- 스마트폰의 확대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트래픽 급증이 2018년까지 이어져 1억 7300만TB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 가트너의 연구원들은 소비자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데이터 제공 용량을 조정할 것을 조언했다.
- 2G 사용자들이 전환하면서 3G 및 4G 모바일 데이터 연결은 2015년 38억개에서 2018년 51억개로 증가할 것이다.
- 가트너는 2014년 3분기에 미국과 독일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이용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데이터 요금제에 따라 소비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에도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미국인의 43%는 데이터 요금제에 구속받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독일인은 오직 20%만 그렇다고 답했다.
- 통신사업자들이 성장하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좀더 많은 데이터 용량을 제공해야 한다.
-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가 있는 가족이 모바일 비디오 사용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아시아경제 2015.7.25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7241728315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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