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9일 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1109

국내 간편결제시장, 중국 공습에 무방비 상태


  •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시럽페이, 옐로페이....
  • 20여개에 달하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중국 간편결제 강자 ‘텐센트’의 공세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 지난 6월 국내에 진출한 중국 텐센트의 ‘위챗페이’는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국경절 기간 10억원 가량의 마케팅 자금을 확보해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국내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쳤다.
  • 위챗페이에 앞서 알리바바의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도 롯데면세점과 독점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네이버의 ‘네이버페이’는 결제 가능 쇼핑몰이 5만3000개에 달하지만 모두 중소 인터넷 쇼핑몰이다.
  • 서비스마다 결제처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문제다.지갑을 가볍게 하려고 시작한 간편결제인데 여러 서비스 앱을 다운받다 보면 스마트폰 화면만 복잡해진다는 불만이 나온다.
  • 열 명 중 세 명은 간편결제를 알지만 안 쓴다는 것.
  • 이유는‘개인정보 보안이 우려돼서(63.7%)’, ‘기존결제 방식이 익숙해서(55.6%)’가 꼽혔다.
Source)  브릿지경제 2015.11.09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1080100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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