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먹거리, 찍히면 팔린다"…인스타그램 등 사진 SNS, 식품·외식 새 마케팅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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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인증샷'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먹스타그램'을 통해 입소문을 끈 제품이나 메뉴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 커피전문점 드롭탑의 경우, 신메뉴 출시를 위한 회의에서 맛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어떤 모습이 나올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메뉴를 결정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메뉴의 외형과 색상, 질감 등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새로운 식재료를 도입하고 화려한 모습의 메뉴를 개발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 사진 기반 SNS가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는 것은 소비자가 올리는 대부분의 사진과 글이 긍정적인 반응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반응을 파악하는 것이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된다.
Source) 한국경제 2015.9.17
2. 요람에서 다시 요람으로… SNS는 오늘도 '진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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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는 생성과 성장을 반복하며 진화하고 있다.
- '동창회','인맥'이라는 컨셉으로 인기를 끌었던 1세대 SNS는 인터넷을 통해 잊고 있던 사람들과 연락을 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온라인 공간을 붐비게 만들었다.
- SNS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박힌 것은 2세대 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등장하던 시기로, 불특정다수와의 관계를 강조하였다.
- 지금 시대는 3세대 SNS 단계로 볼 수 있어, 사용자들이 선호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볼 수 있다.
- 업계에서는 벌써 4세대 SNS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둘만 소통하는 일대일 SNS '잔디'와 같은 업무용 SNS들이 부각될 전망이다.
- SNS의 세대는 계속 바뀌고 있지만 '단절'되는 것은 없으며, 앞 세대의 SNS들은 여전히 건재하다.
- 앞으로의 SNS서비스는 세대별 특성을 반영하여 출현할 것이며, 동영상 기반의 진화된 서비스가 출현할 것이라 예상된다.
Source) 더스쿠프 20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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