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4일 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804

1. 구글 이어 애플도 MVNO 추진… "美·英 통신사와 협상중"

<MVNO를 추진하는 애플>

  • 구글이 지난 4월 미국에서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애플도 MVNO를 추진하고 있다.
  • 애플은 미국에서 비밀리에 MVNO 시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서비스 하기 위해 통신사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 MVNO는 기존 이동통신사업자의 망을 빌려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알뜰폰'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MVNO는 기존 이동통신망을 저렴하게 빌려 사용하는 만큼 동일한 품질을 제공하면서도 요금은 더 저렴하다.
  • 브랜드 파워가 강하고 충성 고객을 다수 확보한 애플이 MVNO 사업에 나설 경우 파급력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 애플이 MVNO 서비스를 언제 시작할지는 확실치 않으며 완전히 론칭하기까지는 5년이 걸릴 수도 있다.
Source) 아시아경제 2015.8.4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80407302546497



2. 푸드테크 열풍 분다

<IT 업계에서 떠오르는 푸드테크>
  • 정보기술(IT)와 음식(food)을 결합한 개념인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 배달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은 푸드테크 산업으로 영역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기업을 경쟁적으로 인수하고 있으며, 푸드테크 관련 다양한 스타트업도 소문을 타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들은 O2O, 빅데이터, SNS 등을 활용 소비자의 욕구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미국에서는 이미 푸드테크 창업 바람이 불어 '키친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창업 지원 공간만 전국적으로 150여개가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전역에서 활약 중이다.
  • 중국 또한 배달앱 업체들이 주목을 받으며 투자가 집중되고 있고 규모도 커지고 있어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큰 중국의 푸드테크 산업이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 불허의 상황이다.
  • 국내의 경우 키친 인큐베이터를 벤치마킹하여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전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 업계의 전문가들은 푸드테크가 향후 IT 산업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ource) etnews 2015.8.4
http://www.etnews.com/201508040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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