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 콘텐츠 신풍속도… 짧아야 본다 짧아야 산다
젊은층 "동영상 43초·텍스트 14문단·사진 10장 넘으면 지루"
- 최근 10~20대 젊은 온라인 이용자 사이에서는 게시글이나 동영상, 뉴스 기사 내용을 요약해 설명 댓글을 달아 놓는 '스피드 웨건' 놀이가 유행이다.
- 스피드 웨건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가뜩이나 짧아지고 있는 콘텐츠를 더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하려는 '인스턴트식' 소비 특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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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선호하는 콘텐츠의 길이와 끝까지 보는 비율> |
- 조사에 따르면 20대가 생각하는 적정 동영상의 길이는 43.1초로 1분도 채 되지 않았으며, 텍스트의 경우 약 30줄, 그림으로 채워진 콘텐츠는 17장을 가장 보고싶은 길이로 꼽았다.
- 그마저도 완독하는 평균 비율은 40.3%로 낮은 수준이다.
-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 업계는 짧은 콘텐츠를 찾는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맞춤형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현상이 자칫 모든 것을 단편화하고, 단순히 콘텐츠를 즐길거리로만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밸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Source) 서울경제 2015.7.21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507/e20150721205906117760.htm
2. 전세계 모바일 중독자 2억8천만명… 1년새 59%↑
분석업체 플러리 보고서… "메시징·소셜 앱 사용량 높아"
- 22일 플러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 60번 이상 앱을 실행하는 사용자는 올해 2분기 기준 2억 8천만명으로 작년에 비해 5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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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독자 증가량> |
- 같은 기간 다른 기기 사용자 군에 비해 모바일 중독자는 가장 빠른 속도로 규모가 커졌다.
- 하루에 16번 미만 앱을 실행하는 '레귤러 유저'는 25% 증가하였고, 16번 이상 60번 미만으로 앱을 이용하는 '수퍼 유저'는 34% 늘었다.
- 플러리는 여러 영역의 앱 가운데 메시징과 소셜 앱이 모바일 중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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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와 비교한 모바일 중독자의 앱 사용량> |
- 메시징과 소셜 앱은 모바일 중독자가 일반적인 이용자보다 6.56배 많이 사용했다.
- 결국 메시징이 '킬러앱'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모바일 중독자가 삶의 모든 측변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Source) 연합뉴스 2015.7.2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1/0200000000AKR20150721159800017.HTML?input=1195m
3. 다음카카오, 카카오스토리도 검색할 수 있다.. 검색기능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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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기능이 개편된 카카오스토리> |
- 다음카카오가 카카오스토리에서 콘텐츠 내용도 검색하면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앱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통해 전체공개로 공유된 게시물과 스토리채널의 모든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 게시물 검색까지 가능하게 되어 스토리 내에서 정보 탐색 규모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 카카오스토리 게시물 노출은 오는 28일부터 카카오검색에서도 이뤄진다.
-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검색설정을 통해 검색 허용 여부를 설정할 수도 있다.
Source) 파이낸셜 뉴스 2015.7.22
http://www.fnnews.com/news/20150722105041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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