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7일 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706


1. SNS 그 이상의 플랫폼 노린다, 페이스북의 반란

동영상 플랫폼 거듭나고 음악 시장진출설 솔솔... YouTube '정조준'


 


페이스북, 음악 시장까지 넘보다.

  • 미국 페이스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넘어 종합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다.
  • 최근에는 음악 스트리밍 비즈니스를 위해 굴지의 음반사들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인스턴트 아티클'이 뮤직 비디오 형태로 제공되면 이용자들의 페이스북 체류 시간은 한층 길어질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 음악 시장 패러다임 변화는 지난 2011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디지털 음악 보고서'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급성장할 것을 예측하면서 빨라지기 시작했다.
  • 실제로 지난 2011년 4억5천만 규모의 스트리밍 시장은 2년후 11억1천만달러 규모로 커졌고, 지난해에는 16억6천500만달러 규모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트위터가 실패한 '트위터#뮤직'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글로벌 IT 기업들은 이미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페이스북의 음악 시장 진입이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동영상 플랫폼 "YouTube 곧 추월"

  • 페이스북은 지난 1월 자사 서비스의 동영상과 관련된 의미있는 숫자들을 발표한 바 있다.
  • 지난해 1인당 동영상 게시물은 전년대비 75% 증가했고 미국 내에서는 94%나 증가했다.
  • 하루 조회된 동영상은 평균 10억회 이상이었고 타임라인에 표시되는 동영상 수는 전년대비 360% 늘었다. 이중 모바일에서의 시청비율이 전체 65%를 차지한다.
  • 15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이용자 수를 감안하면 머지않은 시간에 유튜브를 추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페이스북은 과연 동영상 강자 YouTube를 뛰어 넘을 수 있을까?>

Source) 아이뉴스24 2015.07.06
 
 
 
 

2. 2015 소셜미디어 트렌드 조사 결과,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78%가 정량적 분석에 편중"

 
  • 소셜미디어가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소셜미디어 활용에도 성과 측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 하지만 소셜미디어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의 약 80% 정도는 팬 수나 좋아요 수 등 양적인 수치만을 측정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218개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소셜미디어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가 ‘소셜미디어의 ROI(투자대비 성과) 측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응답자의 과반수는 현재 ‘소셜미디어 성과를 측정한다’(64%)고 답하였다. 측정 방법으로는 팬 수, 좋아요 수, 게시물 노출량과 같은 ‘양적 수치’로 분석한다는 응답이 78%로 정량적 성과 측정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직도 대부분의 마케터는 단순히 데이터 수집과 측정이 용이한 정량적 수치로 가장 많이 측정하고 있어 소셜미디어 성과를 비즈니스 목표와 연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김학균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소셜미디어를 단순히 소통 채널로만 볼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시각이 확산되는 추세”이며, “소셜미디어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정량적 성과 측정뿐만 아니라 방대한 소셜데이터에서 가치 있는 핵심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미를 해석하는 정성적 성과 측정으로 비즈니스 목표 및 전략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선정 상위 50개 기업 CEO는 80%가 소셜미디어에 관심이 높다고 조사되었다.
  • 소셜미디어 운영 현황에 관한 조사 결과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은 ‘페이스북’(87%)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블로그’(67%), ‘트위터’(49%), ‘유튜브’(42%), ‘카카오스토리’(42%), ‘인스타그램’(25%) 순으로 파악됐다.
 
Source) Startup's Story Platform, KPR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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