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4일 수요일

kloser trend watch 20150624

1. 트위터, 쇼핑페이지 출시하면서 아마존, 핀터레스트와 정면 승부

  • 트위터가 ‘구매’ 버튼에 이어 새로운 쇼핑 페이지까지 출시하면서 전자 상거래로 공격적인 진출을 하고 있다.
  • ‘프로덕트페이지’라는 명칭의 이 플랫폼은 책이나 나이키 운동화 등과 같은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 기업들은 트위터 상에서 과거 구매버튼만 있던 때보다 자사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고 구매자들은 실시간 반응을 고려하면서 트위터 상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또 ‘콜렉션페이지’라는 공간도 별도로 생겼다. 이 페이지에서는 트위터 유명인사나 유명 브랜드가 인기 있는 상품을 직접 큐레이팅 한다.
  • 소셜 미디어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실제로 트위터 상에서 제품을 발견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효과도 낳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Source) 브릿지경제 2015.06.24
 
<다양한 시도를 하며 본격적으로 부활의 날개짓을 펼치려 하는 트위터>

 
 
 
 
 

2. 알리바바, 中 O2O 시장 진출, 텐센트 등과 본격 경쟁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자회사와 손잡고 약 60억 위안(약 1조702억원)를 출자해 O2O(Onine to Offline)시장에 진출한다.
  • 이에 따라 O2O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이른바 'BAT(바이두ㆍ알리바바ㆍ텐센트)' 간 경쟁이 날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 알리바바의 O2O 시장 진출은 음식 판매상들을 온라인 쇼핑몰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 O2O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상품 검색과 주문, 결제를 하고 오프라인으로 상품을 받거나 이용하는 형태로 '중국판 우버'인 디디콰이디나 식품 배송 서비스 등이 대표적 사례다.
  • FT는 알리바바가 쇼핑몰인 타오바오와 톈마오 등 온라인 판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절박감에서 O2O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풀이했다.
Source) Whowired 2015.06.24
 
<이제는 O2O 시장에 직접 뛰어 드는 알리바바>
 
 

3. SNS의 끝없는 진화, 텍스트 - 동영상 - 인공지능 - 몸속칩

  • SNS가 발전하면서 기존 텍스트(문자) 중심에서 이미지·동영상으로 진화할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10·20대를 중심으로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 이미지·동영상 중심 SNS가 급부상하고 있다.
  • 여성은 핀터레스트 선호도가 높았다. 미국 인터넷 이용자 42%가 핀터레스트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남성은 13%에 머물렀다.
  • 국내에서도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동영상 및 이미지 기반 SNS에 집중 투자 중이다.
  • SNS가 계층별·성별·연령별로 분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엔 완전 자동화할 것이란 주장도 제기됐다.
  • 제일기획 피터 김 전무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소셜미디어들 특징을 살펴본 결과 쇼퍼블(Shoppable), 스내커블(Snackable·맛보고 싶은),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자동화)이 주요 모멘텀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 이러한 변화에 따라 소셜미디어가 자동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Source) 매일경제 2015.06.24
 
 
<시대가 변하는 만큼 SNS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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