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친구가 '오래 본' 게시물도 뉴스피드에 반영한다.
이용자가 남들보다 오래 읽은 게시물이나 사진도 뉴스피드에 노출
심각한 뉴스나 정보에는 좋아요 누르기 어렵기 때문
- 이용자가 어떤 포스트나 사진, 댓글에 오래 머무른 경우, 이용자의 친구들 역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이용자가 특정 포스팅에 머무른 시간'을 반영해 보여준다.
-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뉴스피드를 업데이트하면서 우연히 접한 게시물이나 빨리 스크롤 하면서 내려간 게시물 등은 알고리즘에 반영하지 않는다.
- 페이스북 측은 뉴스피드에 이같은 방식을 반영하기 위해 시간 데이터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최근 뉴스를 공급하기로 한 언론사 입장에서도 상당한 이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지뷰 외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지표가 추가된데다, 그들이 공급한 뉴스가 뉴스피드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 페이스북이 이용자의 관심사를 기억하고 상기시키는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ource) 아시아경제 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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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용자가 오래 머문 게시물도 뉴스피드에 반영 될 전망이다.> |
2. 아이디 하나면 오케이! "쑥쑥 크는 소셜로그인"
- 여러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 매번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기존 아이디 하나로 로그인할 수 있는 '소셜로그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 소셜로그인 기능은 글로벌 IT업체인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가 일찍 도입했다. 이런 선점 공략으로 글로벌 소셜로그인 시장은 페이스북과 구글이 거의 독점하는 양상이다.
- 스태티스틱스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소셜로그인으로 이용하는 계정 수는 페이스북이 46%, 구글이 34%로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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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구글이 전체 소셜로그인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
- 국내 업체로는 네이버가 2013년 12월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3천700만명이라는 회원 수를 앞세워 가장 활발하게 소셜로그인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 이 기능을 활용하면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겪는 문제가 없다는 점은 이용자와 사이트 관리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 이와 같은 요인으로 이용자 유입 증가,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본 중소업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해외직구 사이트인 '플라이굿'은 네이버로 아이디 로그인 서비스를 적용한 이후 관련 문의 비율이 90% 이상 줄었다. 반면 신규 가입자 수는 2배, 재방문율은 30%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 웹툰 플랫폼 서비스인 '티테일'은 신규가입자 수가 20배, 유료서비스 이용자가 11배 증가했으며 컴퓨터부품 판매 사이트인 '아이코다'는 신규가입자 수가 145%, 로그인 횟수가 101%나 늘었다.
Source) 연합뉴스 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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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으로 네이버가 소셜로그인을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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