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7일 월요일

클라우드 통신업체 ‘Twilio’ 상장


음성, 문자, 화상통화,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트윌리오(Twilio)’가 뉴욕증시에 상장하면서
새로운 테크부호가 탄생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3년 매출 1030억원에서 2014년 87% 증가한 1933억원을 기록하며
거의 매년 두배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1분기 역시 683억원으로 전년대비 79% 오른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윌리오는 현재 우버와 미국의 유명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 왓츠앱 등이
주요 클라이언트이며 왓츠앱은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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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superich.heraldcorp.com/superich/view.php?ud=20160608000006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인스타그램 전체사용자 5억명 돌파


인스타그램이 블로그를 통해 전체 사용자 수가 5억명을 돌파했다고 알리면서
매일 3억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체의 80%가 미국 외의 사용자라고 공개했습니다.
모아진 사용자를 대상으로 더 많은 광고가 가능해져서
계속적인 높은 수익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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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95305

2016년 6월 23일 목요일

소셜 네트워킹이 아닌 뉴스로 자리 잡으려는 트위터

트위터 앱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카테고리를 소셜네트워킹에서 뉴스로 옮겼습니다.
최근들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 등 소셜네트워킹 순위권에서 밀려나고
시장의 기대에도 못 미치자
뉴스카테고리로 자리를 옮겨 앱 순위에서 상단에 위치해
사용자를 유입시키려는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트위터의 트윗 노출 알고리즘 변화나 여론조사 기능, 모멘츠같은 서비스를 도입하며
분기매출이 6831억원으로 36% 증가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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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4291557011

트위터, 1700억원에 머신러닝 전문 회사 Magic Pony Technology인수


트위터가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머신러닝 기술을 강화하기위해
런던의 이미지/시각 프로세스 전문 회사인 매직포니테크놀러지를 150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저해상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고화질로 변환하는 기술과 더불어
동영상을 기존보다 3배 이상 압축하는 기술등 20개의 특허를 등록하면서
Octopus Ventures, Entrepreneur First, Balderton같은 투자회사들의 제안을 계속 받았었습니다.

이미지에 이어 동영상 컨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맞추어 트위터는 인수를 선택했고
이 기술들이 서비스에 녹아들어 사용자에게 더 좋은 품질의 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조만간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분야에도 곧 뛰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트위터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Madbits, Whetlab과 같은 머신러닝 회사들을 인수해 왔으며
이 모든 인수 인력들은 Twitter Cortex라는 연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행보가 트위터에게 꿀이될지 독이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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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s://techcrunch.com/2016/06/20/twitter-is-buying-magic-pony-technology-which-uses-neural-networks-to-improve-images/
http://techneedle.com/archives/26995

2016년 3월 15일 화요일

kloser trend watch 20160313

페이스북, 올해에는 동영상 전략 강화




  • 페이스북이 올해는 실시간 콘텐츠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비지니스인사이더가 12일(현지시간)에 보도했다. 
  •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 쉐릴 샌드버그는 4분기 어닝콜에서 "우리는 실시간 공유 서비스에 상당한 자신감이 있고 우리 플랫폼에서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계속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 앞서 페이스북은 실시간 스포츠포럼 서비스를 출시한 적 있다. 
  • 페이스북에서의 동영상 평균 시청수는 80억뷰가 넘으며 현재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매일 1억 시간 이상의 동영상을 시청한다. 
  • 페이스북은 실시간 서비스를 강화해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페이스북에서 방송을 선보이고 사용자들이 더 많은 동영상을 시청하게끔 만들 예정이다. 
  • 투자자들 역시 동영상 콘텐츠가 페이스북에 부가적인 수익을 많이 창출할 것으로 보고있다. 정적인 광고에 비해 동영상과 같은 동적인 광고는 단가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Source) 아이티투데이 2016.03.13
원문출처: http://www.businessinsider.com/facebook-wants-to-pay-celebrities-to-create-more-live-content-2016-3

kloser trend watch 20160310

1. 페이스북, '얼굴 바꾸기' 앱 MSQRD 보유 기업 인수




  • 페이스북이 '얼굴 바꾸기' 앱 MSQRD를 보유한 '매스커레이드 테크놀로지'(Masquerade Technologies Inc)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고 소셜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이 비디오 부문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 주식 리서치 회사 '모니스크레스피하트앤드코'(Monness, Crespi, Hardt, & Co Inc)의 애널리스트 제임스 캑막은 "이번 계약은 페이스북이 비디오 부문을 혁신하겠따는 의지의 일환"이람녀서도 "페이스북이 MASQRD를 통해 스냅챗 이용잗르을 뺏어 오려고 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 실제 스냅챗과 MSQRD는 성격이 다르다. 스냅책은 이용자가 사진을 찍을 때 눈을 크게 하는 정도의 기능이 있지만 MSQRD 앱에서 이용자는 자신의 얼굴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영화 '다크 나이트'의 조커 등 유명인 얼굴로 바꾸거나 이용자끼리 서로 얼굴을 바꿔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진이나 비디오에 눈을 내리게 할 수도 있다. 
  • 매스커레이드 테크놀로지는 자사 홈페이지에 계약 성사를 공지했지만, 정확한 이수가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Source) 포커스뉴스 2016.03.10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31000104617669

2. "일단 살고 보자" 자존심 접은 패션명품




  • 패션명품의 위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산업 전체가 하향 곡선을 그리자 명품 기업들이 다급해졌다. 
  • 그동안의 오만함 태도를 버리고 스스로 몸값을 낮추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 몇몇 VIP 고객들에 한정해 구애를 펼치던 마케팅 전략도 바꿔 전 세계 수억명 소비자들이 몰려 있는 소셜미디어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 명품 입문 고객을 유혹하기 위해 '초미니 사이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명품 업체도 부지기수다. 펜디, 디올, 구찌, 지방시 등이 디자인은 똑같지만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내린 핸드백을 판매하고 있다. 
  • 지난 달 버버리, 톰포드, 베트멍, 레베카밍코프 등은 뉴욕 패션위크 불참을 선언했다. 세계 4대 패션위크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뉴욕 런웨이에 서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그야말로 업계의 충격이다. 
  • 이들 명품업체들은 일방향 소통인 패션위크 보다는 쌍방소통인 디지털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했다. 
  • 이같은 트렌드에 국내 대표 디자이너인 요니피(스티브j&요니p)는 "수십 년간 이어오던 전통저깅ㄴ 패션 캘린더와 쇼는 지금 시대의 패션 현실과 호흡을 맞추기 어렵다"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디지털 세상에서 모든 것이 즉각적으로 보여지고 전파되고 있으며 요즘 소비자들은 패션쇼에서 보여줬던 컬렉션 의상을 리테일(유통채널)에서 바로 구입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Source) 매일경제 2016.03.10

http://news.mk.co.kr/newsRead.php?no=182899&year=2016

kloser trend watch 20160308

1. '뉴 스타일'에 눈 뜬 중국 소비자들



  • 근래 중국에서는 ‘샤오중’이라는 단어가 부상하고 있다. 다중(大衆)에 대한 반대 의미로, 천편일률적인 제품보다 소비자 각각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취향 기반의 제품 선호 트렌드를 지칭한다. 
  • 샤오중 소비는 1980-2000 년대 태어난 Y세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대로서, 동세대 소비자의 의견에 대한 의존성이 높고 SNS상의 소비자 의견에 더 높은 신뢰를 보이는 등 인터넷, 소셜에 기반한 소비에 더욱 익숙한 소비자들이다. 
  • 또한 온라인 쇼핑객 60% 이상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구매 리뷰를 올리면서 SNS가 구매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중국 전자 상거래의 진화는 소셜 커뮤니티 전자 상거래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소셜 커뮤니티 전자상거래는 쉽게 말해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파는 것으로 메신저의 지인들에게 좋은 상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판매 정보가 급속하게 퍼지게 되고 구매도 개인 홈페이지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판매의 통로가 순식간에 확대되는 특성을 지닌다. 2015년 4월 기준 중국에만 1000만 명의 위챗 상인이 있고 소셜 커뮤니티 전자 상거래는 2014년 기준 960억 위안(약 17조 3000억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최근 중국 소비자 진화는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저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고심하는 대신 이제는 중국 소비자 스스로 입소문을 내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속성을 발견하고 관련 정보를 중국 소비를 주도하는 세대의 입맛에 최적화해 확산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Source) 한국경제 2016.03.14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086756b

2. "인맥도 인기도 글쎄..." 차세대 SNS, 소통이 가벼워졌다.



  • 기존 SNS의 활동 반경은 오프라인 관계망을 그대로 옮긴 것과 다름 없었다. 
  • 그러나 최근 SNS는 보다 확장된 개념의 개방성이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끼리도 콘텐츠로 소통한다. 기존에 알고 지내는 이들과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이란 기치를 무너뜨리는 SNS시대가 온 것이다. 
  • 이러한 3세대 SNS의 대표 격인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을 팔로우 하기도 하고 그들의 사진에 단순히 호감이 생기면 좋아요를 누르기도 한다. 
  • 소통이 가벼워지다보니 기존 오프라인 인맥은 SNS에서 크게 영향 받지 않기도 한다. 
  • 티켓투라이드의 대표는 "1세대 SNS가 싸이월드와 블로그처럼 제한된 네트워크였다면, 2세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대표되는 온라인상의 확산위주 서비스였고 3세대는 개인 맞춤형으로 큐레이션 된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ource) 데일리한국 2016.03.08
http://daily.hankooki.com/lpage/ittech/201603/dh20160308140342138270.htm